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인현왕후 홍수현의 목욕신이 공개된 가운데 유아인과 공식적인 합방을 치르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홍수현은 우여곡절 끝에 중전의 자리에 올랐지만 유아인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공식적인 첫 날 밤도 치르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왕실의 가장 중요한 대소사인 후계 생산이 걱정되는 만큼 홍수현과 유아인의 합방을 미룰 수 없는 터라 이번 목욕 장면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꽃잎이 띄워진 욕조에 앉아 고혹적이면서 관능적인 매력을 물씬 뽐내고 있다. 하지만 표정은 비장하리만큼 결연해 보여 이번 합방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비추고 있다.
한편 홍수현의 고혹적인 목욕신은 20일 밤 10시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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