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업·외환은행, 中企에 무역보험 5조 지원

입력2013.05.20 17:45 수정2013.05.21 02:05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부터), 민병덕 국민은행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용로 외환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수출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이 무역보험공사에 총 30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기금을 특별 출연키로 했다.

윤상직 산업자원통상부 장관과 3개 은행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무역보험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은행은 3000억원을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해 출연기금의 17배인 약 5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수출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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