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은 베테랑 산악인인 김창호 대장(44·오른쪽)이 20일 오전 9시께 8848m 높이의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등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 대장은 이로써 히말라야 8000m 이상의 14개 봉우리 모두를 산소통 도움 없이 오른 첫 국내 산악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