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주(株)들이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줄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1분 현재 CJ는 전날보다 4500원(3.28%) 내린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CJ E&M(-2.17%), CJ씨푸드(-2.88%), CJ CGV(-1.52%), CJ헬로비전(-1.96%), CJ오쇼핑(-1.36%), CJ프레시웨이(-1.81%) 등 CJ그룹 계열사들도 동 폭락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CJ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을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의혹과 관련해 CJ그룹 본사 등 5~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