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제조유통일괄(SPA)브랜드 '스파오'(SPAO) 매장 1,2 호점을 다음 달 12일 일본 요코하마와 센다이 지역에 동시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1호점과 2호점은 각각 센다이 아리오몰 2층과 라라포트 요코하마점 3층에 입점한다. 남성캐주얼 40%, 여성캐주얼 35%, 잡화 10%, 비즈니스 상품 15%로 제품 비중을 나눴다.

회사 측은 " 2014년 이후부터 핵심 상권인 도쿄 신주쿠와 하라주쿠에도 매장을 열고 2015년까지 일본 현지 매장을 3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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