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벤처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정부가 발표한 엔젤투자 활성화, 기술혁신형 M&A 활성화, 코넥스 신설 등은 그동안 벤처기업인들이 실제 바라는 건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이라며 “전국의 2만2000여개의 벤처기업들은 이번 정부의 정책방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발표로 벤처자금 흐름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확신한다”며 “창업에서 성장, 회수와 재투자 및 재도전으로 이어지도록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벤처기업단체협의회는 경기,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덕(대전), 부산·울산, 안양·군포·의왕, 인천, 전주, 충남 등 9개지역 벤처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