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의 인기는 서울국제3D페어에서도 뜨거웠다. ‘강남스타일’ ‘젠틀맨’에 맞춰 싸이가 춤추는 홀로그램 영상 코너는 관람객으로 넘쳐났다. 홀로그램과 3D 기술을 활용한 이 코너에서는 싸이가 5명으로 늘어나 말춤을 췄다. 주부 이정아 씨는 “홀로그램 영상이 예전보다 발전해 진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실감난다”며 “오는 7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상영한다고 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