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국 장쑤성에 중국 내 13번째 영업점인 우장지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우장지역은 중국 내 정보기술(IT) 산업 제조기지 중 하나로, 약 1000개의 외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경제기술개발구다. 기업은행은 우장지점을 통해 현지 진출 한국 중소기업에 현지금융은 물론 외환거래, 자금관리(CMS)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