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윤창중 때문에 분신소동벌인 50대男, 청와대 폭파협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와대에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분신 자살하겠다고 소동을 벌였던 50대 남성이 이번에는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경찰에 “청와대를 폭파시켜 버리겠다”며 협박전화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장모씨(59)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50분께 술에 취해 경기도 부천에서 종로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택시기사의 휴대전화로 112에 전화를 걸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씨가 사용한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 택시기사와 통화한 뒤 택시기사에게 장씨를 인근 경찰서로 데려다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경찰서에 도착한 장씨를 검거했다.

    장씨는 지난 14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살하지 않아 가스통을 들고 청와대에서 자살하겠다”며 청와대 근처에서 소동을 벌이는 등 세 차례에 걸쳐 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뇌수술을 받은 뒤 정신질환으로 10년 넘게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폭파 협박과 관련 장씨의 신병을 사건 관할 지역인 부천 원미경찰서로 인계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메마른 날씨에 전국 곳곳 화재…공장·주택서 사망자 발생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이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5분께 충북 음성군 한 펄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2시간여 만인...

    2. 2

      "가수 '신 씨' 저 아닙니다"…신현희, '20억 원정도박설' 해명

      가수 신현희가 성씨로 인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휘말리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신현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가수 신 씨 저 아닙니다. 하도 DM(다이렉트 메시지)이...

    3. 3

      "아파트가 차고지냐"…주차장 점령한 렌터카에 '분노 폭발'

      렌터카 업체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아파트 입주민이 공동 주차장을 사실상 사업용 차고지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광주광역시 렌터카 업체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