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운영하는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교 국제과 1회 졸업생들이 미국 주요 대학에 대거 합격했다. 한화는 올해 처음 배출된 졸업생 26명 가운데 25명이 미국 예일대, 스탠퍼드대 등 유명 대학 100개교에 복수합격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충남 천안에 있는 북일고는 2010년 김승연 한화 회장의 의지에 따라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