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공무원 대거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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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잡 셰어링 추진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시간제(파트타임) 공무원’을 대폭 충원하기로 했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22일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시간제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안의 핵심은 시간제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정규직 공무원의 근무 시간 일부를 새로 뽑는 비정규직 시간제 공무원에게 배정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자녀를 키우는 여성 공무원을 중심으로 하루 4시간 근무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게 안행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그들이 비워 놓은 시간과 업무를 신규 시간제 공무원에게 맡길 방침이다. 신규 인력은 근로기간이 정해진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강경민/이심기 기자 kkm1026@hankyung.com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22일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시간제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안의 핵심은 시간제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정규직 공무원의 근무 시간 일부를 새로 뽑는 비정규직 시간제 공무원에게 배정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자녀를 키우는 여성 공무원을 중심으로 하루 4시간 근무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게 안행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그들이 비워 놓은 시간과 업무를 신규 시간제 공무원에게 맡길 방침이다. 신규 인력은 근로기간이 정해진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강경민/이심기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