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이 미주제강 인수를 접었다. 하이스틸은 22일 미주제강과 체결한 인수합병(M&A) 양해각서가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하이스틸은 지난 3월 본입찰에 단독 참여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양사가 인수금액 등을 놓고 입장차를 보여 계약이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