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야', 'ㅑ', '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 라는 글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가 여동생 부를 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오빠와 여동생의 대화가 담겨 있다. 여러 장의 사진이 합쳐진 이 사진 속에서 오빠는 시종일관 여동생에게 "야" 또는 "집이냐"라는 말만을 한다.

특히 귀찮았는지 가끔은 'ㅑ'만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대화내용에서 오빠는 수 차례 여동생을 불렀지만, 여동생은 단 세 번만 오빠의 부름에 답해 수 많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