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2일 뱅가드 관련 삼성전자의 추가적인 매도규모가 6천억 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최창규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가 1900포인트 부근에서 상승탄력을 잃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삼성전자의 부진"이라고 분석하며 "삼성전자에 대해 뱅가드 EM ETF와 같은 수급적인 논리로 접근해 본다면 경험적으로 벤치마크 변경과 관련한 물량이 화요일과 수요일에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한국 전체에 대한 벤치마크 전환 진행률이 72%이고 삼성전자의 뱅가드 EM ETF 내 시총 비중이 1%라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관련 남은 매물은 6천억 원 가량으로 추정된다""며 "강도는 약해졌지만 여전히 수급적으론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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