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잇따른 악재 불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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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가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3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00원(0.27%) 오른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지난 4월17일 3만650원까지 떨어진 이후 한 달여 만에 20%가량 뛰었다.
대한항공은 '라면 상무 사건'에 이어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파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245명 중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20일 포스코 에너지 상무가 대한항공 승무원을 폭행한 이른바 '라면 상무 사건'으로 곤혹을 겪었다.
일각에선 대한항공의 신상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기업 임원들이 탑승을 기피하고 있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2일 오후 2시3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00원(0.27%) 오른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지난 4월17일 3만650원까지 떨어진 이후 한 달여 만에 20%가량 뛰었다.
대한항공은 '라면 상무 사건'에 이어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파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245명 중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 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20일 포스코 에너지 상무가 대한항공 승무원을 폭행한 이른바 '라면 상무 사건'으로 곤혹을 겪었다.
일각에선 대한항공의 신상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기업 임원들이 탑승을 기피하고 있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