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사장 김장연)는 자사 페인트 제품 ‘더 클래시 아토프리’가 최근 미국 천식알러지협회(AAFA)의 아토피 알러지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 천식알러지협회에서 인증받은 것은 국내 페인트 업계 최초이며 이 제품은 올해 초 국내에서도 아토피 알러지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국내 다수 대학병원의 호흡기센터와 수차례 임상실험을 거쳤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화학기업 듀폰과 함께 만든 고가 페인트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과 같은 교육 관련 시설에 특화됐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