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1120원 대 상승 시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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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 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00~1124.00원에서 거래됐다. 전일 환율은 3.40원 오른 1114.0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양적완화 유지 여부를 둘러싼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 의장 발언과 FOMC 의사록 내용이 엇갈렸다"면서 "불확실성은 커졌으나 글로벌 달러의 완만한 강세 흐름은 이어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개장 초반 1120원 선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며 "장중 발표될 중국 HSBC 제조업 PMI가 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5.00~112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00~1124.00원에서 거래됐다. 전일 환율은 3.40원 오른 1114.0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양적완화 유지 여부를 둘러싼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 의장 발언과 FOMC 의사록 내용이 엇갈렸다"면서 "불확실성은 커졌으나 글로벌 달러의 완만한 강세 흐름은 이어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개장 초반 1120원 선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며 "장중 발표될 중국 HSBC 제조업 PMI가 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5.00~112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