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아산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현대아산 빌앤더스’(조감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상 7층 건물에 총 528실(전용 23~29㎡)의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작년 말 이전한 충남도청에서 걸어서 1분 거리다. 교육청, 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내포신도시 중앙행정타운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내포신도시에는 오는 10월 충남경찰청이 들어선다. 연말까지 82개의 기관·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시 1-4생활권에선 한신공영이 ‘세종 한신 휴시티’를 공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서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지상 8층 건물에 총 421실(전용 24~60㎡)로 구성됐고, 세종시 오피스텔 중 최초로 전용 37㎡와 60㎡ 등 2개 타입 총 24실은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단지 뒤편으로는 쇼핑 중심거리, 방축천 수변 노천거리 및 1-4생활권을 동서로 단절 없이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까지 계획돼 있다.

서희건설도 부산 광안리에서 ‘광안리 서희스타힐스 센텀프리모’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에선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광안대교와 횡령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20층 건물에 630실(전용 19~47㎡)로 구성됐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