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NIPA 전자문서 비즈니스 모델 시범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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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대표 은유진)는 2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의 ‘2013년도 전자문서 비즈니스 모델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수주에 따라 SGA는 NIPA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6개월간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서비스를 책임진다. 2009년부터 자사 응용보안을 결합한 전자문서솔루션 개발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SGA는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1위 전자문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메일 서비스 시범사업으로 SGA는 향후 정부의 #메일 및 공인전자주소의 보급·확산을 위한 전자문서 유통서비스 모델을 만든다. 기존에 운영중인 전자문서 서식 포털 사이트에서 #메일 기반 전자문서 원스톱 유통서비스를 구축해 전자문서 서식을 사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SGA는 16 만여종의 서식을 보유한 ‘비즈폼’(www.bizforms.co.kr)사이트와 국내 1위 인터넷 학사증명발급사이트 ‘써트피아’(www.certpia.com)를 각각 운영중인 ㈜인비닷컴, ㈜아이앤텍과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현재 인터넷을 통한 발급 서비스에 그치고 있는 전자문서가 법적으로 유효한 #메일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유통될 수 있다.
공인전자주소(#메일)제도는 지난해 9월 법 시행이 된 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NIPA에서는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인구의 상당부분을 회원 및 사용자로 확보하고 있는 서식 제공 포털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연계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전자문서 유통 연계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으로써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영철 SGA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본격적인 페이퍼리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당사 전자문서 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올 초 수주한 증권사 모바일 계좌개설 서비스처럼 전자문서솔루션을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향후 공공기관을 비롯한 수요기관에 다양한 형태로 솔루션을 공급, 올해 전자문서 사업에서 100%이상 매출 신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번 사업 수주에 따라 SGA는 NIPA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6개월간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서비스를 책임진다. 2009년부터 자사 응용보안을 결합한 전자문서솔루션 개발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SGA는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1위 전자문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메일 서비스 시범사업으로 SGA는 향후 정부의 #메일 및 공인전자주소의 보급·확산을 위한 전자문서 유통서비스 모델을 만든다. 기존에 운영중인 전자문서 서식 포털 사이트에서 #메일 기반 전자문서 원스톱 유통서비스를 구축해 전자문서 서식을 사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SGA는 16 만여종의 서식을 보유한 ‘비즈폼’(www.bizforms.co.kr)사이트와 국내 1위 인터넷 학사증명발급사이트 ‘써트피아’(www.certpia.com)를 각각 운영중인 ㈜인비닷컴, ㈜아이앤텍과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현재 인터넷을 통한 발급 서비스에 그치고 있는 전자문서가 법적으로 유효한 #메일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유통될 수 있다.
공인전자주소(#메일)제도는 지난해 9월 법 시행이 된 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NIPA에서는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인구의 상당부분을 회원 및 사용자로 확보하고 있는 서식 제공 포털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연계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전자문서 유통 연계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으로써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영철 SGA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본격적인 페이퍼리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 해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당사 전자문서 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올 초 수주한 증권사 모바일 계좌개설 서비스처럼 전자문서솔루션을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향후 공공기관을 비롯한 수요기관에 다양한 형태로 솔루션을 공급, 올해 전자문서 사업에서 100%이상 매출 신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