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의 절반 이상을 할부가 끝난 뒤에 상환하는 ‘유예할부’ 상품 가입자의 대부분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 기준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취급하는 유예할부상품 잔액이 7022억원으로 전체 자동차 할부금융 잔액의 6.8%였다고 밝혔다. 이용자의 66.2%가 소득이 안정적인 30~4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