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출판협회는 이달 1일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형태로 새롭게 출범했다. 전국 65개 대학 출판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1970년대 각 대학 출판부장 협의체로 출발한 한국대학출판협회와 1980년대 출범한 한국대학출판부협회가 전신이다.
허 신임 부회장은 "출판과 교육·연수, 디지털 콘텐츠 보급 등 대학 출판문화의 성장을 꾀하겠다"며 "대학 출판부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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