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컴백했다.







이효리는 24일 MC 박세영 정진운(2AM)의 사회로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배드걸(Bad Girls)` 무대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21일 다섯 번째 정규음반 `모노크롬(MONOCHROME)`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에는 총 16곡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1년 6개월 가량 준비기간을 거친 `MONOCHROME`은 이효리의 고민과 애정이 깊게 녹아들었다.



타이틀 곡 `배드걸`은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로 구성된 댄스곡으로 당당한 여자가 나쁜 여자로 보이는 현실을 직설적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지는 게 죽는 것보다 싫은 여자, 독설을 날려도 빛이 나는 여자, 거부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어딘지 모르게 자꾸 끌리는 여자`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이효리 신화 2PM 샤이니(SHINee) B1A4 시크릿(SECRET) 서인영 주니엘 나인뮤지스 긱스 히스토리(HISTORY) 빅스(VIXX) 원더보이즈 엔소닉(N-SONIC) 백퍼센트(100%) 김보경 써니데이즈 익사이트(EXCITE) 원앤원(1N1) 시현 박무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사진=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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