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흥국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260원(5.58%) 오른 4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월 결산법인인 흥국화재는 이날 장 개시 직전, 지난해 연결 순이익이 736억3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연결 매출액은 14.4% 늘어난 3조5873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603억7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손해율 개선 및 투자영업이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