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일본 도쿄증시가 또 폭락했다.

27일 오전 9시26분 현재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지난 주말보다 416.45엔 떨어진 1만 4196.0엔으로 주저앉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가 하락 폭이 커져 전 주말보다 3.0% 이상 떨어졌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101엔 대 초반으로 떨어져 수출 관련 주의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