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업체 두 곳을 150억원에 인수한 로케트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본지 5월24일 10시42분 보도 '로케트전기, 감사 '거절' 기업에 150억 원 투자' 기사 참조>

2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로케트전기는 전날보다 195원(14.94%) 내린 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이 로케트전기의 주가가 급락한 것은 최근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바이오 기업 두 곳을 인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케트전기는 지난 21일 뉴젠팜 지분 55.52%와 셀텍(옛 엔케이바이오) 지분 42.15%를 각각 90억원와 60억원에 취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