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7일 중동지역 선주와 8968억원 규모의 인공섬 설비 설치 프로젝트를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 5월4일까지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연결 매출액 대비 6.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