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고구마로 만든 감미(甘美)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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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 친구' 감미칩이 새로 나왔다.
농심은 27일 고구마로 만든 감미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감미칩은 달 甘(감)으로 고구마의 달콤한 맛을 강조하고 아름다울 美(미)로 수미칩과의 연관성을 살린 이름이다.
생(生)사과 시즈닝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감미칩은 한 봉지에 65g으로, 편의점 판매가격 기준 2500원이다.
농심은 저온진공 상태에서 고구마를 껍질째 가공해 원재료의 영양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색상과 형태도 그대로 살려냈다. 호박고구마의 노란 속살과 껍질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감미칩은 고구마를 2mm두께로 썰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감미칩은 설탕으로 맛을 낸 여타의 고구마 스낵과는 달리 사과 분말로 양념해 고구마 특유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를 다듬고 찌는 등의 수고를 덜어 손이 편하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속도 편한 물리지 않는 생소재 스낵이다.
농심 관계자는 “감미칩은 30대 이상의 성인이 자녀와 함께 먹기 좋은 생소재 스낵”이라며 “수미칩과 감미칩 외에 다양한 생소재 스낵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2015년까지 800억원 이상의 신규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농심은 27일 고구마로 만든 감미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감미칩은 달 甘(감)으로 고구마의 달콤한 맛을 강조하고 아름다울 美(미)로 수미칩과의 연관성을 살린 이름이다.
생(生)사과 시즈닝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감미칩은 한 봉지에 65g으로, 편의점 판매가격 기준 2500원이다.
농심은 저온진공 상태에서 고구마를 껍질째 가공해 원재료의 영양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색상과 형태도 그대로 살려냈다. 호박고구마의 노란 속살과 껍질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감미칩은 고구마를 2mm두께로 썰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감미칩은 설탕으로 맛을 낸 여타의 고구마 스낵과는 달리 사과 분말로 양념해 고구마 특유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를 다듬고 찌는 등의 수고를 덜어 손이 편하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속도 편한 물리지 않는 생소재 스낵이다.
농심 관계자는 “감미칩은 30대 이상의 성인이 자녀와 함께 먹기 좋은 생소재 스낵”이라며 “수미칩과 감미칩 외에 다양한 생소재 스낵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2015년까지 800억원 이상의 신규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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