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내국신용장 업무 온라인 원스톱 체제 구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출기업의 내국신용장(로컬 L/C) 업무에 이어 매입업무도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2월부터 매입업무를 전자화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수출기업들은 국내에서 수출을 위한 원자재 조달 시 은행에서 대금지급을 보증받는다. 이때 필요한 서류가 내국 신용장이다. 무협은 올 2월부터 국가전자무역망 uTradeHub 홈페이지(www.utradehub.or.kr)를 열고 내국신용장 개설과 통지 업무를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향후 매입업무도 전산화되면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기업 리스트가 제공돼 수출기업들의 편의가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협 관계자는 “무역업체들이 은행을 방문하는 대신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하게 내국신용장을 개설, 조회 업무를 할 수 있고 분기별 부가세 신고도 발급명세서만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2월부터 매입업무를 전자화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수출기업들은 국내에서 수출을 위한 원자재 조달 시 은행에서 대금지급을 보증받는다. 이때 필요한 서류가 내국 신용장이다. 무협은 올 2월부터 국가전자무역망 uTradeHub 홈페이지(www.utradehub.or.kr)를 열고 내국신용장 개설과 통지 업무를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향후 매입업무도 전산화되면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기업 리스트가 제공돼 수출기업들의 편의가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협 관계자는 “무역업체들이 은행을 방문하는 대신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하게 내국신용장을 개설, 조회 업무를 할 수 있고 분기별 부가세 신고도 발급명세서만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