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원 "온라인 영·유아용 인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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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원 : 컬러 명함 제작업체 >
국내에서 컬러 명함을 처음 개발한 인쇄전문 업체 칼라원(대표 정태호)이 온라인 영·유아용 출판·인쇄시장에 뛰어들었다. 정태호 대표는 27일 “기존 출판·인쇄시스템에 스마트 영·유아 교육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만 해도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협력 업체에 작업을 의뢰했다”며 “꾸준한 설비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5년 업계에선 처음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출판·인쇄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2010년에는 자체 기술로 주문에 따라 소량의 인쇄물을 출판할 수 있는 소량 다품종 실시간 인쇄기술을 개발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칼라원은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융합사업에 선정됐다. 정 대표는 “이 자금으로 올해 말까지 스마트 영·유아 교육 지원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정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만 해도 설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협력 업체에 작업을 의뢰했다”며 “꾸준한 설비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5년 업계에선 처음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출판·인쇄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2010년에는 자체 기술로 주문에 따라 소량의 인쇄물을 출판할 수 있는 소량 다품종 실시간 인쇄기술을 개발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칼라원은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소프트웨어융합사업에 선정됐다. 정 대표는 “이 자금으로 올해 말까지 스마트 영·유아 교육 지원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