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뉴욕 콘서트 중 6만달러 깜짝 기부
가수 김장훈 씨(사진)가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단독 콘서트 도중 깜짝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씨는 이날 맨해튼센터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열린 ‘미러클 투어 2013’ 공연에서 세계 최대 유방암 재단인 수전 G 코멘에 2만달러, 뉴욕대 총학생회에 3만달러, 패션전문학교인 FIT학생회에 1만달러 등 모두 6만달러를 기부했다.

앞서 그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도 ‘수전 G 코멘’에 5만달러, UCLA 국악과 살리기 등을 위해 5만달러 등 모두 10만달러를 기부해 화제가 됐다. 김씨는 이날 “가을에 뉴욕대 학생회와 FIT 학생회 등 뉴욕의 대학생들과 연합해 대규모 한국 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