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LNG플랜트에 15억달러…수출입銀 등 11곳 PF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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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국내 11개사는 미국 세이빈패스(Sabine Pass) LNG 플랜트 사업에 15억달러(약 1조68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멕시코만에 LNG터미널을 세워 연간 1800만t의 LNG 액화시설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89억달러(약 10조원)에 이른다. 이 중 국내 금융사들이 17%를 담당한다. 기업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의 채무보증과 보증보험 제도를 이용해 리스크를 대폭 줄여 대출에 참여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이 프로젝트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멕시코만에 LNG터미널을 세워 연간 1800만t의 LNG 액화시설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89억달러(약 10조원)에 이른다. 이 중 국내 금융사들이 17%를 담당한다. 기업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의 채무보증과 보증보험 제도를 이용해 리스크를 대폭 줄여 대출에 참여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