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방송화면
사진 : KBS 방송화면
'상어' 연준석과 경수진이 설레는 '이마 키스'를 선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1회에서는 한이수(연준석 분)가 조해우(손예진 분)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해우의 아버지 조의선(김규철)은 불륜을 저질렀으나 이 사실이 발각되고야 말았다. 이에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고, 어린 해우는 이러한 상황을 참지 못하고 집을 나갔다.

그러자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이수는 해우가 있는 비밀의 장소로 찾아가 해우를 위로 했다. 이어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사랑을 느꼈다. 급기야 이수의 해우의 이마에 살포시 키스를 하기도.

한편 이날 한이수는 요시무라라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탈바꿈해 12년 만에 해우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