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KIDP·원장 이태용)은 29일 디자인사업자들의 교류장인 ‘디자이너 마을’(village.designdb.com)을 열었다.

디자이너 마을은 소규모 디자인 기업의 창업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정보교류 공간으로 창업과 마케팅, 사업 입찰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디자인 스튜디오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를 손쉽게 의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식재산권 지원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