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3명을 태우고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향하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이 2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기지에서 발사됐다.

우주선에는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출신 비행사 3명이 타고 있다.

이들은 지구 궤도를 네바퀴 돈 뒤 6시간 만에 우주정거장에 도착해 우주 유영을 하는 등 6개월간 각종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