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서울 성동구, 31일 전기절약 LED 신제품 직거래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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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31일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전기절약 LED 전등을 대형마트보다 최고 35%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성동구가 LED 전등 공급에 나선 이유는 올해 때이른 무더위로 전력 비상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기절약을 통한 블랙아웃(대정전)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이번에 공급하는 LED 신제품 전등은 전기료가 적게 들고, 수명이 길 뿐만 아니라 재질도 수은, 납 등의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LED조명 직거래 장터에서는 백열등과 할로겐 램프, 삼파장 형광등을 별도의 교체 공사 없이 손쉽게 바로 교체 할 수 있는 전구형 LED 조명을 판매하며, 6.5W에서 14W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각 가정과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가전제품 대기전력 스위치까지 설치해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성동구가 LED 전등 공급에 나선 이유는 올해 때이른 무더위로 전력 비상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기절약을 통한 블랙아웃(대정전)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이번에 공급하는 LED 신제품 전등은 전기료가 적게 들고, 수명이 길 뿐만 아니라 재질도 수은, 납 등의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LED조명 직거래 장터에서는 백열등과 할로겐 램프, 삼파장 형광등을 별도의 교체 공사 없이 손쉽게 바로 교체 할 수 있는 전구형 LED 조명을 판매하며, 6.5W에서 14W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각 가정과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가전제품 대기전력 스위치까지 설치해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