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29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근수(55) 전(前)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차관급)을 차기 상근회장으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내달 4일 총회에서 임기 3년의 협회 상근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그는 경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3회로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32년간 금융, 재정 등 정책 업무를 담당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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