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단기사채, 시행 4개월 만에 발행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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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어음(CP)을 대체하기위해 도입된 전자단기사채가 제도시행 4개월 만에 누적 발행 1조원을 돌파했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시행된 전자단기사채제도가 4개월이 지난 이달 27일 누적 발행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제도 활성화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증권발행 및 공시에 관한 규정 등의 개정'을 통해 본격적인 전자단기사채 제도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 바 있다.
예탁원 측은 "시장관계자가 제도의 안정성 및 편의성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향후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점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시행된 전자단기사채제도가 4개월이 지난 이달 27일 누적 발행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제도 활성화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증권발행 및 공시에 관한 규정 등의 개정'을 통해 본격적인 전자단기사채 제도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 바 있다.
예탁원 측은 "시장관계자가 제도의 안정성 및 편의성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향후 전자단기사채 발행이 점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