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김유빈이 깜찍한 사내아이로 변신히 눈길을 끌고 있다.







김유빈이 30일 방송될 KBS2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에서 사내아이로 변신했다. `천명` 제작진 측에서 30일 최랑(김유빈)이 사내아이 복장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랑(김유빈)은 흑석골 산채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 최원(이동욱)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위독했으나 치료를 받으면서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소백(윤진이)과 친분을 쌓아가면서 깨알 재미를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유빈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시무룩한 표정에서 금세 또래 아이처럼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랑은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의 연통을 받은 최원이 세자 이호(임슬옹)를 만나러 가게 되면서 아버지와 떨어져 있는 것이 두려워 소백과 함께 최원을 만나러 가려고 남장을 했다.



이에 `천명`의 제작관계자는 "최랑은 아버지 최원을 만나러 가려고 남자 아이의 옷을 입고 몰래 산채를 빠져나가면서 우연히 경원대군(서동현)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새로운 사건이 시작돼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원이 세자 독살 음모에 관한 증거를 다시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최랑과 최원은 무사히 만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사진=드림이앤엠)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유빈보고 자동 엄마 미소 발사!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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