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최우수 건설사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건설업 상호협력평가’ 결과 총 2600개 건설사가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체 종합건설업체의 23.1%다. 95점 이상의 최상위 점수를 받은 대형 건설사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롯데건설, 태영건설, 태평양개발 등 5개사다.

이 밖에 보훈종합건설, 세기건설, 세방, 성진종합건설 등 92개 중소 건설사도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 우수업체는 작년(2647개사)보다 소폭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