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휘발유 재고 감소로 상승…금값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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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8센트 오른 배럴당 93.61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6센트 내린 배럴당 102.1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크게 늘었음에도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이 유가를 밀어올렸다.
금값은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우려로 상승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20.20달러(1.5%) 높은 온스당 1412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최근 2주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8센트 오른 배럴당 93.61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6센트 내린 배럴당 102.1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크게 늘었음에도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이 유가를 밀어올렸다.
금값은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우려로 상승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20.20달러(1.5%) 높은 온스당 1412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최근 2주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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