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1Q는 실적 공백기…공연수익 회복 기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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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31일 에스엠에 대해 1분기는 실적 공백기였지만 이후 공연 수익 증가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7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에스엠의 수익성이 급감한 것은 일본에서 송금되는 로열티 매출액이 엔화 약세의 영향을 받은 점과 6개월 정도 이월되어 인식되는 일본 콘서트 일정 공백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방신기 돔투어 등 2013년 확정된 일본 공연 관람객은 154만명으로 이미 2012년의 두배 가까운 수준이어서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그는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EXO'가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오는 6월3일 중국어 노래가 포함된 1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창권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에스엠의 수익성이 급감한 것은 일본에서 송금되는 로열티 매출액이 엔화 약세의 영향을 받은 점과 6개월 정도 이월되어 인식되는 일본 콘서트 일정 공백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방신기 돔투어 등 2013년 확정된 일본 공연 관람객은 154만명으로 이미 2012년의 두배 가까운 수준이어서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그는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EXO'가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오는 6월3일 중국어 노래가 포함된 1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