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원국제중 편입학 비리 의혹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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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영훈국제중 입시 비리 의혹 수사에 이어 대원국제중에 대한 편입학 비리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시민단체가 편입학 비리 의혹 등으로 대원국제중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3부(김명희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5일 편입학 학생 106명으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며 대원국제중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협의회는 사회적 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정기적인 상납을 받았다며 대원국제중의 한 교사도 함께 고발했다.
동부지검은 협의회 관계자를 불러 고발 내용을 조사한 데 이어 최근 대원국제중 관계자들을 소환, 피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서울동부지검은 시민단체가 편입학 비리 의혹 등으로 대원국제중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3부(김명희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5일 편입학 학생 106명으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며 대원국제중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협의회는 사회적 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정기적인 상납을 받았다며 대원국제중의 한 교사도 함께 고발했다.
동부지검은 협의회 관계자를 불러 고발 내용을 조사한 데 이어 최근 대원국제중 관계자들을 소환, 피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