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다음달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금융교육 강사양성교육'을 개최한다.

투교협 측은 "전문성과 자질을 겸비한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참석자들은 강의지식 및 실전 강의에 필요한 기술을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상무가 '효율적인 강의기법 및 주제별 교안작성 원칙'이란 주제로 강연에선다. 김동완 셀컨설팅 김동완 대표는 '성인교수방법의 이해와 강의안 작성기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금융권 재직자와 퇴직자다. 교육 시간은 총 6시간.

참가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수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다음 다음달 7일까지 메일(twko77@kofia.or.kr)로 보내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중식과 교재가 제공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