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친환경제품 판매서 구매까지 '그린 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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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소비 페스티벌


한화갤러리아는 환경경영, 친환경백화점, 녹색구매,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이웃, 녹색소비자, 녹색업무 프로세스 등을 ‘그린 갤러리아(Green Galleria)’의 7대 지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이 고객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2006년 환경부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유통업계 최초로 체결하고 자체 친환경 구매 지침을 수립·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각 지점은 사무용품 등 소모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우선 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고효율 엘리베이터 도입, 공조기 인버터 설치,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확대하기도 했다. 특히 갤러리아 센터시티와 타임월드 등 2개 지점에는 한 해 6만㎾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