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성합창단 창단 55주년 연주회…3일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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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합창단이 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5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연다.
1958년 서울고 동문이 창설한 한국남성합창단은 이듬해 서울 명동에 있던 시공관(국립극장의 전신)에서 창단연주회를 연 이래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단원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김홍석 한국로봇산업기술단장, 박태호 삼도엔지니어링 대표, 박원준 엘티피코리아 부사장, 김풍명 한국피부학회장 등 10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곡가 채동선 60주기를 기념해 ‘향수’ ‘고향’ ‘새야새야파랑새야’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등을 들려준다. 오는 15일에는 일본 도쿄 스미다트리포니홀에서 일본의 남성 합창단 도쿄리더타펠1925와 합동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1958년 서울고 동문이 창설한 한국남성합창단은 이듬해 서울 명동에 있던 시공관(국립극장의 전신)에서 창단연주회를 연 이래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단원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김홍석 한국로봇산업기술단장, 박태호 삼도엔지니어링 대표, 박원준 엘티피코리아 부사장, 김풍명 한국피부학회장 등 10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곡가 채동선 60주기를 기념해 ‘향수’ ‘고향’ ‘새야새야파랑새야’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등을 들려준다. 오는 15일에는 일본 도쿄 스미다트리포니홀에서 일본의 남성 합창단 도쿄리더타펠1925와 합동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