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취임 100일 직무평가 뚜껑 열어보니…안보 '긍정', 인사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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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00일(6월4일)을 앞두고 새 정부의 직무평가에서 안보는 긍정적이고 인사는 가장 부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박 대통령의 취임 100일 즈음 직무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간 추진해온 국정운영에서 가장 잘한 분야로는 안보가 25.8%로 가장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 회사가 지난달 29일 RDD방식으로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표본(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95%포인트)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어 복지(9.0%), 경제(8.8%), 민생(5.4%), 국민소통(4.8%), 외교(4.4%) 순이었다. 방미 기간 중 '윤창중 사태'를 빚은 인사는 3.1%로 가장 낮았다.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52~59%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갤럽과 리서치뷰가 조사한 박 대통령의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각각 52%, 53.5%로 절반을 넘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30일 실시한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52%, '잘못하고 있다'는 23%로 각각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박 대통령의 취임 100일 즈음 직무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간 추진해온 국정운영에서 가장 잘한 분야로는 안보가 25.8%로 가장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 회사가 지난달 29일 RDD방식으로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표본(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95%포인트)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어 복지(9.0%), 경제(8.8%), 민생(5.4%), 국민소통(4.8%), 외교(4.4%) 순이었다. 방미 기간 중 '윤창중 사태'를 빚은 인사는 3.1%로 가장 낮았다.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52~59%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갤럽과 리서치뷰가 조사한 박 대통령의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각각 52%, 53.5%로 절반을 넘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30일 실시한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52%, '잘못하고 있다'는 23%로 각각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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