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135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720원(9.09%) 떨어진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달 31일 운영자금 135억36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24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640원이며 청약일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이다. 납입일은 다을달 2일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