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의 한 가금류 공장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6시께 화재가 발생해 지금까지 55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불은 지린성 내 최대 목축업 도시인 더후이(德惠)시의 바오위안 가금류 공장에서 전기 스파크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았으며, 현지 소방대는 화재 진압 및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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