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달 24일 중앙대학교도서관과 모바일학생증 서비스에 대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대학교도서관과 한국사이버결제는 체결식에서 "보다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향후 활용범위를 점점 확대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모바일학생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저장된모바일학생증을 통해 학내시설 이용시 필요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학생증만 제시하면 바코드를 읽혀 결제가 완료된다. 사용액은 이후 휴대폰요금에 합산돼 나온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