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을 선출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최경환 의원(3선·경북 경산·청도)이, 윤리특별위원장에는 같은 당 장윤석 의원(3선·경북 영주)이 각각 선임됐다. 이군현 예결위원장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던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18·19대 총선에서 경남 통영·고성에서 당선됐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